수입산 소고기 소비가 늘면서
소고기 자급률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소고기 자급률이 지난 2013년 50.1%에서
작년에는 46.2%로 떨어졌고,
2019년에는 40%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같은 현상은 사육량 감소에 따른
한우 가격 상승으로
수입산의 소비가 늘어난 데 따른 것입니다.
올해 1/4분기의 경우
한우 도매가격은 1년 전보다 30% 올랐고,
소고기 수입량은 2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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