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밤 10시 20분쯤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10킬로미터 해상에서
6만2천톤급 유조선과
5톤급 소형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58살 강모씨가
바다에 추락해 숨졌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사고 지점에서 5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유조선을 찾아내
러시아인 선장 63살 A씨를
오늘(6) 오후 긴급체포한 뒤
뺑소니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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