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구장 조명 피해 진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5-09 09:49:51 수정 2016-05-09 09:49:51 조회수 1

야구장 소음피해로 소송중인
광주 챔피언스필드 주변 주민들이
경기장 조명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다며
광주시에 진정을 냈습니다.

광주시 임동 한국아델리움아파트 주민들은
야간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눈이 부실 정도의 조명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며
피해 감정을 위한 조도 측정을
광구시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쯤
조도 측정을 할 예정이라며
조명 피해가 밝혀지더라도
행정처분까지는 5년의 유예기간이 있음을
주민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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