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의
푸른길 구간을 우회하는 등
일부 구간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환경 훼손 논란이 있었던
푸른길 구간 2.88km를 보존하는 대신
대담로 아래에 터널실 공법으로
선로를 깔기로 했습니다.
또 차량기지 주변은 노면 통과를 추진하고
운천역의 환승 기능을 상무역으로 옮기는 등
10개 구간을 부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달 안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지만
푸른길 우회 등에 따른 사업비 증가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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