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9) 10시 4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살 정 모 씨와 딸 18살 조 모 양이
집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정 씨 모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정 씨가
부부싸움 끝에 아들과 함께 집을 나간 남편에게
전화로 "죽어버리겠다"고 말한 점과
옷가지를 태운 흔적 등을 토대로
정 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