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 측근으로 알려진
5 공화국 인사가 전 씨의 유감의 뜻을
5월 단체에 전달했다 사실상 거절 당했습니다.
김충립 한반도 프로세스포럼 대표는
전두환씨가
"5.18 당시 중요직에 있었고
3개월 뒤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총체적 유감의 뜻을 표한다"는 정도로
사과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최근에 내비쳤다며
전 씨의 입장을 5월 단체에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5월 단체들은
신빙성과 진정성이 있다고 여겨지지 않는다며
전 씨가 정말 사과할 뜻이 있다면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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