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
국가보훈처가 유언비어를 직접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보훈처 발표내용을 보면
'임을 위한 행진곡'이 김일성 찬양곡이라는
의심을 하고 있다며,
보훈처가 왜 이런 인식을 하게 됐는지
20대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의 이런 입장이 청와대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청와대 발이라고 생각 않는다며
보훈처에서 보고를 잘못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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