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 위르겐 힌츠페터 씨의 가족이
4박 5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습니다.
광주시는 고 힌츠페터 씨의 부인과
누이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광주에 머물며 망월동 구묘역
추모 정원에서 열리는
고인의 추모제에 참석하고,
광주명예시민메달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죽으면 광주에 묻어달라'고 밝힌
고인의 뜻에 따라 손톱과 머리카락 등
힌츠페터 씨의 신체 일부는
망월동 구묘역에 안장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