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5.18 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일을
나흘 앞두고
추모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5.18 국립묘지에는
참배객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고
다양한 추모 행사도 계속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5월 영령들의 묘비를
정성스레 닦고 있는 광주의 여고생들 ..
광주 정신을 배우고 또 알리기 위해
순례길에 나선 전국의 학생들 ..
주말을 맞아 국립 5.18 민주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배객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들은 36주년이 된 지금도
5*18에 대한 폄훼와 왜곡이 여전하지만..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바탕이 됐음을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INT▶ 배재웅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문제에 대해
국론 분열이 없도록 해결 방안을 찾도록
지시한 만큼, 이제는
국가보훈처가 화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문우현
5.18 자유 공원에도
80년 5월 그 날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
◀SYN▶ 하나.둘.셋.
민주*평화*인권의 광주 정신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로 승화시키자는
평화 대행진과 전국 노동자 대회,
그리고 대학생 오월 한마당 등
5.18 36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추모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오월 창작 가요제 등 기념행사가 열리고,
5.18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 힌츠페터씨의 가족이
광주를 찾는 등
추모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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