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행사에 초청된 재독 교포가
강제 출국된 것과 관련해 5.18기념재단이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정부 기념행사 등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2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유럽연대 상임고문 이종현 씨가 만 하루 만에
강제 출국 당한 것은 명백한 인권 침해라며
인천공항출입국관리소장과 법무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이 고문은 파독 광부로 독일에 정착해
광주 민주화운동을 유럽에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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