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광주인권상 시상식..수상자 출국금지로 불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5-19 03:17:11 수정 2016-05-19 03:17:11 조회수 3

5.18 기념재단은
베트남의 인권운동가 누옌 단 쿠에 박사와
말레이시아의 시민사회 연합기구 버시 2.0에
광주인권상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자들은 모두 자국 정부로부터
출국금지 조치를 당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쿠에 박사는
독재정권의 구금과 협박에 굴하지 않고
민주 인권을 위해 헌신했고,
버시 2.0은 아시아 평화와 인권신장을
도모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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