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두산에 패하며
5연승 뒤 2연패를 당했습니다.
기아는
두산 포수 양의지에게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투수진 난조로 장단 18안타를 맞으며
5대 15로 졌습니다.
기아 김주형과 황대인이 5회
두산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홈런을 날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로서 기아는
시즌 전적 17승 19패로 7위로 떨어졌고,
오늘은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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