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금어기가 올해부터 첫 시행되면서
무안 낙지골목 등 낙지 상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 낙지금어기인 매년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는 전남 전체 해역에서 주낙과
통발, 맨손어업 등 모든 방식의 낙지 잡이가
금지되며, 전남산 낙지 유통은 사실상
중단됩니다.
무안군의 경우 전북, 충청 등 전남도와
금어기가 다른 지역의 낙지를 팔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상인들은 무안 뻘낙지 명성을
포기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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