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후 석달에서 여섯달 안에
계약이 이뤄지는 초기 분양률이 광주지역에서 계속 떨어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1분기 전국의 초기분양률이 78.6%인 가운데
광주는46.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46.1% 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공급 과잉과 경기 악화로
실제 분양 계약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전남지역의 초기 분양률은 91.1%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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