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9천명,
광주에 있는 당뇨병 환자입니다.
광주에서 당뇨병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람은
인구 10만 명 당 1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데요,
당뇨병보다 더 무서운 합병증 예방을 위해
지자체가 나섰습니다.
작년까지 동네 의원에서만 받았던
합병증 검사를
올해부터 병원급 2차 의료기관에서도
받을 수 있고요.
30세 이상 취약계층은
혈액과 소변 검사는 물론
경동맥 초음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대상자들은 보건소에서 쿠폰을 받아
지정병원을 찾으면 됩니다.
65세 이상 당뇨 환자는
1년에 최대 세번까지 혈색소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합병증이 올 가능성이 높은 환자는
보건소 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거나 걱정되는 분들은
합병증으로 번지기 전에
미리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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