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경찰관을 찌른 40대 남성이
"사법기관이 싫어서
경찰을 노려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사법기관에 적대감을 갖고 있던
49살 김 모 씨가
일부러 차량번호판을 떼고 도로를 운행해
경찰 추적을 유도한 뒤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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