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나지완와 필의 2점 홈런에 힘입어
삼성에 승리를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챙겼습니다.
기아는 1회 김주찬의 적시타와
나지완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3회 필의 2점 홈런 등 집중 4안타로
승부의 쇄기를 박으며
삼성에 9대 2로 승리했습니다.
기아 선발 헥터는
경기 초반 투구 수 관리에 애를 먹었지만
6이닝을 4피안타로 막으며 시즌 5승째를 챙겼고
필은 쇄기를 박는 2점 홈런으로
지난 25일 둘째를 출산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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