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새벽시간 술에 취한 여성들을 상대로
날치기를 한 혐의로
44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새벽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34살 A 씨를 따라가
현금과 신용카드가 든 손가방을
낚아채 달아나는 등
사흘간 3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해
혼자 귀가하는 여성만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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