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무원들의
아파트 불법 전매 의혹 여파가
빛가람 혁신도시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혁신도시로 이전한 직원들에게 특별 공급된
아파트 현황과 전매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전라남도에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가 관련 조사를 한 결과
18건의 분양권 전매 행위가 파악됐지만
모두 적법한 승인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오는 8월부터
중형급 브랜드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분양권 불법 전매 행위 윤곽은
올 하반기쯤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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