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지역위원장 공모에
국회의원 당선자가 없는 광주에서는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민주 광주시당위원장과 8개 지역위원장에는
20대 총선 낙선자와 전직 국회의원,
현직 구청장과 시의원 등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알려지는 등
지역마다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 전당대회와 내년 대선,
그리고 2018년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조직력을 키우겠다는
후보들의 전략 때문으로 보입니다.
더민주는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후보를 공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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