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이
강제노역 피해 할머니들의
일본 소송자료를 묶은
7백 페이지 분량의 자료집
'법정에 새긴 진실'을 출간하고
내일(31일) 오후 5.18 교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습니다.
'법정에 새긴 진실'에는
일본정부와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지난 10년의 재판 자료가 담겨 있으며
통한의 세월을 살아와야 했던
피해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이
진술서를 통해 드러나 있습니다.
출판기념회가 열리는 내일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으로 강제연행된 지
꼭 72년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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