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의 해산 결정으로
직위를 잃었던
광주시의회 이미옥 의원이
법원의 판결로
1년 5개월만에 시의회에 등원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정례회에 출석한 이미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제 퇴임에 대한 억울함과 분노보다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데 대한
송구함이 먼저였다며
의원직을 되찾은만큼 열배 백배 더 노력해
민의에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공노와 전교조에 대한 탄압 등
부당한 공권력에 맞서는 것이
5월 정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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