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도급업체 직원이 상사에게
폭행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0시 30분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도급업체 직원 27살 김 모씨가
작업 조장 32살 최 씨에게 목을 맞아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금호타이어측은
다른 작업조의 지시를 받고
일처리 했다는 이유로 조장과 직원 간
다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상해 혐의로 조장 최 씨를 불러
조만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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