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강제동원 피해 소녀들의 죽음이
일본 언론에 의해 날조됐다며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지난 1944년 도난카이 지진으로
광주 전남 출신의 여성 근로정신대원 6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일본 언론인 매일신보가
'자발적으로 동원된 소녀들이
비행기 증산에
더 활동하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 했다'는 등
악의적으로 죽음을 미화했다며
아베 총리의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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