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남부 비..연휴 더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6-03 09:09:12 수정 2016-06-03 09:09:12 조회수 2

[앵커]
오늘도 예년보다 한 달 앞선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황금연휴에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는 예봅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기자]
때 이른 더위에 도심이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마치 한여름같은 날씨 탓에 분수대 물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시원한 얼음음료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눈에 많이 띕니다.

[인터뷰]
"주말에 놀러갈려고 하는데, 계속 더울거라고 하니까 옷차림이 걱정돼요. 땀도 많고... "

연휴 내내 비교적 맑겠지만, 첫날인 내일은 남부와 제주도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립니다.
(c.g)
남부지방은 5에서 10mm로 비의 양이 많지 않겠지만, 제주도에는 최고 40mm의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광주는 24도에 머무는 등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c.g)
하지만 모레 일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 속에 30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현충일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스탠드업]
미세먼지 걱정은 없지만,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높음 단계 이상을 보이겠습니다.오후에는 점차 오존 농도도 평소보다 3배가량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엠비씨뉴스 김은수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 # 광주MBC뉴스
  • # 광주MBC
  • # 광주
  • # 광주광역시
  • # 전남
  • # 전라남도
  • # 광주전남
  • # MBC
  • # 김은수
  • # 내일남부비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