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예년보다 한 달 앞선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황금연휴에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는 예봅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기자]
때 이른 더위에 도심이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마치 한여름같은 날씨 탓에 분수대 물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시원한 얼음음료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눈에 많이 띕니다.
[인터뷰]
"주말에 놀러갈려고 하는데, 계속 더울거라고 하니까 옷차림이 걱정돼요. 땀도 많고... "
연휴 내내 비교적 맑겠지만, 첫날인 내일은 남부와 제주도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립니다.
(c.g)
남부지방은 5에서 10mm로 비의 양이 많지 않겠지만, 제주도에는 최고 40mm의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광주는 24도에 머무는 등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c.g)
하지만 모레 일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 속에 30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현충일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스탠드업]
미세먼지 걱정은 없지만,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높음 단계 이상을 보이겠습니다.오후에는 점차 오존 농도도 평소보다 3배가량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엠비씨뉴스 김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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