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의 화학물질 제조업체에서
장기간 근무하다
혈액암 진단을 받은 30대 근로자에게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에 따르면
여수산단 모 업체에서 13년간 근무하다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진단을 받은 정 모씨가
산업 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화학물질에 노출돼 발병한 혈액암에 대해
업무상 질병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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