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출발해 제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비행기가 기체 결함으로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 공항에 따르면
오늘(3) 오전 10시쯤,
공항 활주로로 이동 중이던
제주행 대한항공 비행기에
전기 계통에 결함 메시지가 나타나
되돌아오면서 승객 170여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측은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6시간만에
승객들을 제주도로 이송하는 한편,
정확한 기체 결함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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