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음주 운전을 하다
노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관광버스 운전자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6일 낮,
광주시 남구 송하동의 한 대학교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6살 해 모씨를 치어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70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53%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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