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통학차량에 5살 여자 원생이
장시간 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살 여아가 어제(1) 오전 10시
어린이집 차량에 탑승한 뒤
점심시간 때인 낮 12시께까지
차안에서 약 2시간 동안 방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확인 등을 거쳐
차량 운전기사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을
입건할 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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