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지역 화재 줄어...'부주의'는 여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6-04 09:17:32 수정 2016-06-04 09:17:32 조회수 2

지난달 여수지역의 화재 건수 등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모두 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감소했으며, 재산 피해액도
48% 줄어든 3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원인 별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60%인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3건, 기계적 요인 7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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