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주에서 택시 잡기가
그리 어렵지 않으시죠
수요보다는 공급이 더 많은 상황 때문입니다.
광주에서는 현재 운행중인 택시는 8천 2백여대
적정 대수보다 천 2백대 정도가 많다고 합니다.
불똥은 법인 택시를 오랜 기간 성실하게 운전해온 기사들에게 튄 지 오랩니다.
광주시가 지금보다 택시가 더 많아지는 것을 막기위해 개인택시 면허를 제한적으로만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나온 정책이 '면허 양수 지원' 사업입니다.
개인택시 면허를 사기 원하는 이들에게
최대 9천만원까지 대출을 받도록 해주고, 대출 이자의 1.5% 가량을 지원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택시를 줄이기 위해 교통당국이 면허를 사서 감차까지 하려고 하는 현실에서,
광주에는
20년 이상 무사고의 법인 택시 운전사만
260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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