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양림동 선교사 사택..일단 철거 위기 모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6-08 10:00:58 수정 2016-06-08 10:00:58 조회수 2

광주 양림동 선교사 사택이
일단 철거 위기를 모면하게 됐습니다.

광주 남구청에서 열린
양림동 선교사 사택 철거 대책회의에서
건물 소유주인 광주 기독병원은,
선교사 사택을 허문 뒤
어린이집을 짓겠다는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내부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는 근대문화유산인 선교사 사택의
보존을 촉구하는 여론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대체부지 마련 등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실제 원형보존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