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이 완화되면서
광주 전남 지역에서
3개 기업이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 지정기준 자산 규모를
현재 5조원에서
10조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공기업은 일괄 배제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 전남에서는
한전과 중흥건설, 금호석유화학 등 3곳이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돼
민자사업 진출이나
자금 유동성 확보가 유리해지게 됐습니다.
이번 조치로 광주 전남의 연고 기업 가운데서는
부영과 금호아시아나 2곳만
대기업 집단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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