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소나기..더위주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6-10 09:06:57 수정 2016-06-10 09:06:57 조회수 4

[앵커]
8월의 한여름 같은 더위에
오늘은 자외선도 강하고
오존 농도도 높았습니다.

주말에는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한다고 하는데요.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기자]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무김치를 다듬고 양념에 버무립니다.

여기에 소금에 절인 물까지 부으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물김치가 완성됩니다.

광주김치타운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열무김치 담그기와 감자 캐기, 화분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여름을 맞아 살얼음 동동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는데요. 물김치는.."

이곳은 주말에 나들이 하기 좋은 쉼터로
시민들에게 김치와 관련된 전시와 체험,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물김치를 먹으니까 더위가 싹 잊혀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불볕더위의 기세가 상당했지만
주말에는 구름이 끼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c.g)
내일은 광주가 27도로 예년수준의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스탠드업]
"주말인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소나기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한여름더위도 잠시 주춤할 전망입니다."

엠비씨뉴스 김은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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