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모 사립학교법인
교사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사장의 형제인 차 모 이사를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이미 구속된 법인실장과 이사장,
그리고 추가로 구속된 이사가
교사 지망생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뒤
나눠 가진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사학법인 교사 채용비리 연루자가
10명 안팎 규모일 것으로 추정한다며
관련자 조사와 계좌 내역 확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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