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도매가격이
최대산지인 전남의 수매가가 아닌
경남의 영향을 더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마늘 양파 산지 수매가격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양파 도매 가격에 대한
경남지역 탄력성이 0.85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양파 최대 주산지인 전남의 탄력성은 0.59로
경남보다 영향력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전남의 양파 수확시기가 경남보다 빨라
생산량 변화 등의 수급여건을 수매가격에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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