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로 넘겨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수사는
범행을 공모한 구체적 증거를 밝혀내는데
집중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피의자들 차량 이동 모습이 찍힌
CCTV와 통화내역 등 경찰 수사 자료를
넘겨받았지만, 증거가 정황에 그치고 있고
피의자들이 부인하고 있어 공모 혐의 입증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 사건발생 초기 검찰이 체포영장을 기각해
피의자들이 진술을 맞출 여유를 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검찰의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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