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 칩거중인 더민주 손학규 전 상임고문이 정계복귀 요청에 "심각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광주 지역 재야원로 15명은 최근 광주에서 열린 지인 딸의 결혼식에 참석한 손 전 고문과 만나 "정권교체를 위해 큰 역할을 해야 마땅하다"고 복귀를 거듭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손 전 고문은 "원로들의 말씀을 잘 새겨듣고 심각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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