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에 이르는 광주시 재정을 맡을 금고 선정이 다가온 가운데 어느 금융기관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뒤 9월쯤 공모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광주시 시금고는 1969년부터 광주은행 독점체제로 운영됐다가 2012년 복수체제로 전환된 이후
예산 3조 4천억대의 1금고는 광주은행이,
850억원 규모의 2금고는 KB국민은행이 맡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