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조건이 악화되면서
올해 보리 생산량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 등에 따르면
대표적인 보리 주산지인 영광지역의
보리 수확이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보리 수확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 겨울 이상고온과 습해가 발생한데 이어
올 봄에도 잦은 비와 고온이
반복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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