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극단의 액션판타지 뮤지컬 '전우치'가 오늘(15일) 저녁부터 다음달 3일까지
금남공원에서 무료 공연됩니다.
지난 2013년 초연 이후
네번째 시즌을 맞은 '전우치'는
종전 마당극 형식에 음악과 안무를 강화한
뮤지컬로 업그레이드돼 시민들을 만납니다.
시립극단은 스토리를 더 탄탄하게 보강하고
국내 유명 뮤지컬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우치는 야외 공연이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는 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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