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당권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새누리당 대표에 호남 출신이 당선되는 건
그 자체가 정치혁신이고, 새누리당의 대변화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해 오는 8월 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때 당권도전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순천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이 의원은 이주영, 정병국, 최경환, 정우택 의원 등과 함께 차기 당대표 후보군에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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