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투약해 징역형을 살고 나온 30대가
또 다시 마약에 취해 병원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6) 새벽 6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병원에 들어가
필로폰에 취한 상태에서 가슴이 답답하다며
의료진들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로
34살 이 모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같은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 받고
교도소 생활을 한 이 씨는 출소 나흘만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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