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가
한전의 '직접 활선공법'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직접활선공법은 전기가 흐르는 상태에서
전선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높은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을 이유로
지난 25년간 시행돼 왔습니다.
민변은 "비판에 직면한 한전이
폐지계획을 발표했지만 시점과 범위 등
구체적 계획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광주에서는
직접활선공법으로 작업하던 근로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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