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의혹으로 직위해제 됐던
광주의 한 교감이 두 달만에 다시 복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돼 직위해제됐던
광주 모 중학교 교감 54살 이 모씨가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직위해제가 부당하다"는 결정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개정된 직위해제 규정 부칙에
개정 이후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만 적용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인데,
광주시교육청은 이 씨를
해양수련원으로 파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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