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비리사학 사건이 불거진 가운데
교사 채용을 미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브로커들이 붙잡혔습니다.
광주지검 수사과는
광주의 모 고등학교에
교사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교사 지망생 3명을 속인 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2억 5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7살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고등학교 이사장과
친분이 있다고 속여
사기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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