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록도에서 한센인 피해 특별재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6-06-20 09:07:55 수정 2016-06-20 09:07:55 조회수 3

한센인 피해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처음으로 소록도를 찾아
특별재판을 진행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소록도병원에서
피해 한센인과 병원 직원 등을 대상으로
과거에 이뤄진 강제낙태와 단종 수술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하고,
감금실과 수술실을 둘러보는 현장검증을
벌였습니다.

한센인 139명은
국가로부터 강제 낙태와 단종수술을 당했다며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고, 정부는 강제성이 없었다며 항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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