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보육사업 시행을 앞두고
광주지역 가정어린이집 650여 곳이
집단 휴원을 예고해
보육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따르면
광주지역 전체 천 350여 개 어린이집 가운데
650여 곳의 가정어린이집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집단휴원합니다.
이들 어린이집은
맞춤반 보육료 단가 인상과
두 자녀 가정의 어린이집 종일반 이용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3백여 개 민간어린이집과
전남지역 어린이집들도 집단 휴원에
동참할 지 혐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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