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병원 노조가
전대병원 소속 간호사가
직무스트레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대병원 노조는
최근 병원 측의 근무무서 변경 추진으로
힘들어하던 47살 이 모 간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명백한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재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10년전 병원 직원 4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으며
특별근로감독을 받았던 전대병원에서
여전히 근무환경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업무상 재해 인정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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