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가 6.25 기념일에
광주지역 호국 퍼레이드 행사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보훈처는 광주지역사회가
제 11 공수특전여단 뿐 아니라
31사단 등 군부대의 참여를 원하지 않아
전국 10개 시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호국퍼레이드 행사에서
광주지역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제 11 공수여단은 5.18 당시
금남로에서 집단발포한 전력이 있는 군부대로
옛 전남도청 앞에서 시가행진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강력한 반발이 있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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